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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Windows)에서 내 컴퓨터에 들어가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옵션이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Synology DiskStation과 같은 NAS 장비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


(예: 윈도우7의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버튼)



그런데 랩에서 사용하는 Synology Diskstation에서 특정 폴더는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폴더이고, 다른 어떤 폴더는 내 계정에서 개별적으로 활용하는 폴더이다.


이 두 경우에 대해서 다른 계정을 쓰고 싶은데 (e.g. 공유 폴더의 경우 admin, 개별 폴더의 경우 개인 계정), 윈도우에서는 같은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서버에 대해서 다른 계정을 쓰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것 같다.


시도해 본 결과, 윈도우 7에서는 아래와 같은 오류 메세지를 내보내며 같은 서버에 대해서 둘 이상의 계정 사용을 금지하였다:

C:\Users\skylit>net use \\XXX.XXX.XXX.XXX\shared_folder /user:admin

'XXX.XXX.XXX.XXX'에 연결하기 위해 'admin'의 암호 입력 :

명령을 잘 실행했습니다.


C:\Users\skylit>net use \\XXX.XXX.XXX.XXX\private_folder /user:skylit

시스템 오류 1219이(가) 생겼습니다.


동일한 사용자가 둘 이상의 사용자 이름으로 서버 또는 공유 리소스에 다중 연결할 수 없습니다. 서버나 공유 리소스에 대한 이전 연결을 모두 끊고 다시 시도하십시오.



보안상의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실에서 쓰는 NAS는 IP주소와 함께 동시에 도메인 네임 주소도 갖고 있다. 그래서 한 폴더는 IP 주소를 가지고 연결하고, 다른 폴더는 도메인 네임 주소(DNS)로 각각 다른 계정을 써서 연결했더니, 뜻밖에 둘다 연결이 되었다!!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다:

참고용으로 IP 주소는 111.222.111.222, 도메인 네임 주소는 mydomain.com 이라고 정의하였다.

C:\Users\skylit>net use \\111.222.111.222\shared_folder /user:admin

'111.222.111.222'에 연결하기 위해 'admin'의 암호 입력 :

명령을 잘 실행했습니다.


C:\Users\skylit>net use \\mydomain.com\private_folder /user:skylit

'mydomain.com'에 연결하기 위해 'skylit'의 암호 입력 :

명령을 잘 실행했습니다.


콘솔 창 명령어를 통해서 예를 들었지만, "내 컴퓨터" 창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할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IP주소와 DNS주소에 대해서 각각 다른 계정을 쓰도록(다른 자격 증명을 사용하여 연결) 하면 된다.





그 결과, 아래 그림과 같이 2개는 같은 서버에 있지만 계정을 다르게 함으로써 서로 접근하는 폴더 위치도 다르고 허용 가능한 용량도 다르게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위의 2개의 네트워크 드라이브는 같은 서버이지만, 계정을 다르게 함으로써 사용 가능한 용량도 차별할 수 있게 되었다.)



특정 서버의 IP주소와 도메인 네임을 알고 싶으면, 커맨드 라인 콘솔창에서 아래 명령을 활용하면 된다:

> nslookup XXX.XXX.XXX.XXX

nslookup mydom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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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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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한 운영체제: 윈도우 7 (Windows 7)


현상: 마우스로 바탕화면이나 탐색기에 있는 아이콘(파일 또는 폴더)을 드래그(drag)로 끌어서 이동/복사를 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드래그만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더러 있었다. 드래그를 제외한 클릭(left click), 더블클릭(left double click), 마우스 오른쪽 단추 클릭(right click)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유일하게 드래그만 작동하지 않았다.

새로고침(F5 키)도 눌러 보고, Alt 키를 여러번 눌러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드래그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 가지 해결 방법을 알아 냈다. 참고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간단하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볼 만한 수준이다.


1. 아이콘 하나를 클릭(left click)으로 선택한다.

2. 1~2초 후에 선택한 아이콘을 한번 더 클릭한다. 그러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바뀔 것이다.

3. 그 상태에서 ESC를 누르거나, 다시 아무 곳이나 클릭해서 이름 변경을 취소한다.

4. 드래그가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여전히 안되면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메뉴가 열리도록 한다.

5. ESC를 눌러 메뉴를 없애고, 다시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된다면 큰 문제가 없으므로 평소처럼 컴퓨터를 쓰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여전히 마우스 드래그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른 프로세스에 의해서 마우스 이벤트가 점거당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면 VirtualBox, Virtual PC 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이 마우스 이벤트를 받아가는 경우)



그리고 증상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 아이콘을 드래그할 때처럼 흐릿하게 마우스 옆에 아이콘이 겹쳐져서 같이 따라다니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드래그가 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바탕화면에서 아무 아이콘이나 드래그를 시도했을 때, 실제로 원하는 위치에 아이콘이 옮겨져 있으면 (물론 바탕화면 아이콘 정렬을 "자동 정렬"로 하지 않았을 때만 가능) 이 경우에 해당한다.

이럴 때는 그냥 작업 관리자에서 explorer.exe를 재시작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기도 한다.


1. Ctrl + Alt + Del 키를 누르고 "작업 관리자" 시작

2. explorer.exe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하고 "프로세스 끝내기" 선택 (또는 explorer.exe 선택한 상태에서 Del키 입력)

3. 메뉴에서 "파일" > "새 작업(실행)..." 선택하고, explorer 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눌러서 실행



드래그가 안될 때 정확히 모든 경우에 대한 해결책은 여전히 모르지만, 일부 경우에서라도 해결이 가능할 것 같아서 포스팅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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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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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윈도우7 (Windows 7)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윈도우에서 단축키를 이용해서 바탕화면을 보는(진입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으며, 약간 다르지만 지금 보는 창 하나만 빼고 전부 최소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 그대로 바탕화면을 '보기만' 하는 방법도 한 가지 있다.



(1) 윈도우 키 + D

  가장 흔하게 쓰는 방법이며, 단축키 이름도 "바탕화면 보기"이다. 한번 더 "윈도우키 + D"를 눌러 주면 창들이 원래 보고 있던 상태로 다시 돌아온다.

  주의사항: "윈도우키 + D"를 눌러서 바탕화면을 보는 상태에서 새로운 창을 열면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상관 없이), 그 뒤에는 다시 "윈도우키 + D"를 눌러도 기존의 창들이 원래 보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즉, 기억이 초기화된다. ㅡㅡ; 



(2) 윈도우 키 + M

  바탕화면 위에 있는 모든 창을 최소화(minimize)시키는 옵션이다. "윈도우키 + D"와 비슷한 것 같지만, 앞의 방법 (1)은 창을 숨김 처리하는 식으로 동작하고, 이 방법(M) 모든 창의 최소화 버튼을 일일이 눌러주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원래 보고 있던 창들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윈도우키 + Shift + M"을 누르면 된다. 참고로 앞의 방법 (1)과는 달리 바탕화면에서 새로운 창을 열고 나서도 다른 창들을 원래 보던 상태로 복구시킬 수 있다. 복구할 때의 단축키가 다르고 키 3개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오히려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는 더 편한 방법일 수도 있다.



  그리고 위의 방법에서 현재 활성화된 창 하나만 남기고 전부 최소화시켜서 바탕화면을 보는 방법으로 "윈도우키 + Home" 단축키가 있다. 기본적으로 (2)번과 원리가 같지만 활성화된 창 하나만 남는 것이 차이점이다. 한번 더 "윈도우키 + Home"을 누르면 원래 떠 있던 다른 창들도 모두 복구되며, 현재 보고 있는 창은 계속 활성화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 7에서 에어로(Aero) 기능을 켜 놓았을 경우에 한해서, 바탕화면을 일시적으로 보기만 하는 방법도 있다. 단축키는 "윈도우키 + Space"이며, 이 경우 활성화된 모든 창들이 테두리만 남긴 채 투명하게 변한다. 윈도우키를 누른 상태에서 스페이스 키를 한번만 눌렀다 떼면 투명한 상태로 변하며, 윈도우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그 상태가 유지된다. 누르고 있던 윈도우키를 떼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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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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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QualNet 5.0.1, Windows 7 64bit, Visual Studio 2008


경험으로 볼 때, 리눅스에서는 gcc에서 디버그 옵션을 지정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 없이 그냥 빌드해도 gdb qualnet 명령으로 디버그가 가능했다. 하지만 윈도우 환경에서는 QualNet Makefile에서 기본 설정으로 디버깅 옵션이 꺼져 있다. 매뉴얼에는 runtime efficiency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적혀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 디버깅 옵션을 켜려면, [QUALNET_HOME]\main\Makefile을 열고 아래와 같이 고쳐 준다.

[QUALNET_HOME]\main\Makefile 중에서...


#DEBUG = /Zi  ---------->  DEBUG = /Zi

OPT = /Ox /Ob2  ---------->  #OPT = /Ox /Ob2


만약 main 폴더 안에 Makefile이 없을 경우, 윈도우 버전 및 Visual Studio 버전별로 호환되는 Makefile 예시가 여러 개 있으니(Makefile-windows-vc8, Makefile-windows-x64-vc9 등) 그 중에서 현재 시스템과 호환되는 파일을 복사해서 Makefile로 이름을 변경한다.


추가로, Visual Studio에서 "빌드 > 솔루션 빌드"를 눌렀을 때 수행되는 Makefile은 위의 것이 아니고 [QUALNET_HOME]\Makefile이다. (Programmer's guide에 적힌 visual studio 연동 방법대로 진행한다면 이 위치에 텍스트파일을 만들게 된다.) 그 파일에서 nmake 명령 뒤에 참고하는 파일 이름이 방금 main 폴더에서 새로 복사해서 만든 Makefile인지 확인할 것. 내용이 아래와 같아야 한다.

[QUALNET_HOME]\Makefile

all:

cd main

nmake -f Makefile

rebuild: clean

nmake -f Makefile

clean:

cd main

nmake -f Makefile clean



그리고 Visual Studio에서 다시 빌드하고 나서 "프로젝트 ---> [QualNet 프로젝트 이름] 속성..."에 들어간다.

왼쪽 메뉴에서 "구성 속성 > 디버깅"으로 들어간다.

작업 디렉터리는 실행하고자 하는 시나리오 config 파일이 있는 폴더 위치,

명령 인수에서는 시나리오 config 파일의 이름을 입력한다.



이제 Visual Studio 메뉴에서 "디버그 > 디버깅 시작(F5)" 으로 특정 시나리오에 대해서 디버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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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부팅할 때나 사용중에 실행되는 수많은 프로세스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여기 윈도우 프로세스들의 정보를 모아 놓은 페이지를 소개하고 싶다.

http://www.liutilities.com/products/wintaskspro/processlibrary/application/

위 페이지에는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 등록되는 시작프로그램, 윈도우 시스템의 구동을 위해 필수적인 중요한 프로세스부터 악성코드와 바이러스까지 모든 프로세스의 이름과 설명이 총망라되어 있다.
Top Security Risks 메뉴에는 시스템에 위험한 악성프로그램들이,
Top System Processes 메뉴에는 윈도우에 매우 중요한 시스템 프로세스들이,
Top Applications 메뉴에는 각종 응용프로그램과 관련된 프로세스들이 알파벳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어떤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인지는 이해할 수 있도록 짧고 간단한 설명이 맨 위의 파란 상자 안에 적혀 있으니 그것만 봐도 충분하다.
평소에 본 적이 없는 낯선 프로세스가 실행되고 있을 때 그 정체가 궁금하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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