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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삼성 시리즈9 2세대 (Samsung NT900X3C-A64)

*운영체제: 윈도우 8.1 (Microsoft Windows 8.1)



삼성 시리즈9 노트북에서 최근까지 쓰던 윈도우 7을 지우고 윈도우 8을 설치해야 할 일이 생겼다. 윈도우7 이전 버전과 윈도우8은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위한 바이오스(BIOS) 설정에 차이가 있다. 최근에 생산되는 삼성전자 노트북은 바이오스에서 UEFI 관련된 것과 Secure Boot 설정을 각각 다르게 해 줘야 한다.


이 글에서는 삼성 시리즈 9 (2세대) 노트북에서 바이오스 설정을 변경해서 윈도우 8 또는 윈도우 8.1을 USB로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최근 삼성 노트북은 시리즈에 상관없이 동일한 바이오스를 쓰기 때문에 다른 라인업에서도 동일한 절차로 윈도우 8/8.1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설치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먼저 (1) 윈도우 8.1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것과 (2) 바이오스 설정을 하는 것이다.




<윈도우 8 또는 윈도우 8.1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


이미 다른 많은 곳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 Windows 7 USB/DVD Download Tool을 이용하는 방법을 쓴다. 그러나 가끔 ISO 파일에 따라서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더 확실하게 Ultra ISO를 이용하는 방법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 링크 - http://cdmanii.com/3914




<윈도우 8 또는 윈도우 8.1 부팅을 위한 바이오스 설정>


(0) 아래의 바이오스 설정을 따라하기 전에 우선 앞 단계에서 만든 USB 부팅 디스크를 노트북에 연결해 둔다. 바이오스에서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스 설정 변경 후 재부팅되면 바로 윈도우 8/8.1 설치로 진입하기 위함이다.


(1) 노트북을 완전히 끄고 (시스템 종료), 전원을 켠다. 전원을 누른 직후 삼성 로고가 보일 때, F2 키를 연타로 누른다. (한두 번 눌렀다고 바이오스에 진입하지 않는다. 빠른 속도로 여러번 누르고 있어야 진입된다.)



(2) Advanced - Fast BIOS Mode 항목을 Disabled 로 선택한다.



(3) Boot - Secure Boot 항목을 Disabled 로 선택한다.



(4) 하위의 OS Mode Selection 에서는 "UEFI OS" 또는 "UEFI and CSM OS"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5) Boot - Boot Device Priority 에 들어가서, Boot Priority Order를 아래 그림과 같이 "USB HDD"를 SATA HDD보다 먼저 접근하도록 순서를 바꾼다. [F6]과 [F5] 키를 누르면 순서를 바꿀 수 있다.



(6) 이제 설정 변경이 끝났다. Exit 탭으로 이동해서 Save and Exit 를 선택한다. 설정을 저장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Yes를 선택한다. 


그러면 재부팅이 되면서 USB 부팅 디스크를 먼저 인식할 것이다. 아래와 같이 삼성 로고와 함께 밑에 빙글빙글 도는 로딩 화면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USB 부팅 디스크를 인식한 것이다.



잠시 기다려 보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 8/8.1 설치 화면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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