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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한 운영체제: MS 윈도우7 (64-bit)

이클립스 버전: Juno (4.2)

이클립스(Eclipse)에서 Subversive 플러그인과 SVN Connector, JavaHL, SVNKit 등의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예전 버전을 실수로 잘못 설치하게 되었다.

이클립스에서 모든 플러그인 설치는 Help > Install New Software... 메뉴에서 바로 할 수 있지만, 기존에 설치된 플러그인을 삭제하는 방법은 같은 위치에 없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장 흔히 쓰는 Subversive 플러그인을 재설치하는 과정을 메모로 남겨 둔다.

* 메뉴에서 "Help > About Eclipse" 선택

 - 대화창이 나오면 왼쪽 하단에 있는 "Installation Details" 버튼을 누른다.

* 설치된 플러그인 목록 중에서 삭제를 원하는 플러그인 이름을 선택하고, 중간 하단의 "Uninstall..." 버튼을 누른다. 

 - 아래 스크린샷에서는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지만, 플러그인 이름을 선택하면 Uninstall 버튼도 활성화돼서 누를 수 있다.

 - 여기서는 Subversive와 관련된 플러그인 삭제가 목적이므로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한 플러그인 전체를 다 삭제한다.

* 삭제할 플러그인 목록과 함께 최종적으로 삭제할 것인지 확인하는 대화창이 나타나면, "Finish" 버튼을 누른다. 

 - 삭제 후 재시작할 것인지 물어볼 텐데 Yes를 눌러 재시작한다.

* (이 항목은 안해도 되지만 확실한 삭제를 위해서 추가됨) 이클립스가 재시작되면 바로 검색해서 플러그인 설치를 하는 대신, 다시 이클립스를 종료하고 아래 폴더 위치에 간다. (윈도우7 기준으로 진행; 리눅스의 경우 경로를 자세히 확인하지 못한 관계로 서술하지 못한 점 양해드립니다) 그리고 해당 폴더에서 아래와 같이 삭제한다.

• C:\Users\[사용자 계정명]\.eclipse\org.eclipse.equinox.security 폴더에서 secure_storage 파일 삭제
• C:\Users\[사용자 계정명]\AppData\Roaming\Subversion 폴더 통째로 삭제
• [이클립스가 설치된 폴더 위치]\plugins 폴더에서:
• "org.polarion.eclipse.team.svn.connector"로 시작하는 폴더(보통 1개 있는 듯)
• "org.polarion.eclipse.team.svn.connector"로 시작하는 여러 개의 jar 파일들 전부 삭제

사실 이렇게 해도 여전히 어딘가에 SVN repository 정보는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듯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사실 안 해도) 재설치는 가능하다.

* Help > Install New Software... 메뉴를 통해서 Subversive 플러그인을 수동 재설치한다.

 - 자세한 방법은 이전 포스팅(http://skylit.tistory.com/70)에 설명되어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Help > Install New Software... 메뉴에 가서, 플러그인 설치 가능한 주소를 상단에 입력하고, 하단에 나열되는 목록 중 원하는 플러그인을 체크하고 설치를 진행한다.

 - Subversive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설치하게 된다:

1. Subversive Team Provider 
2. http://community.polarion.com/projects/subversive/download/eclipse/3.0/update-site/ 주소에서 나열되는 목록 중에서 Subversive SVN Connectors, 가장 최신 버전의 JavaHL 1.x Binaries, SVNKit 1.x Implementation, Native JavaHL 1.x Implementation 을 선택해서 설치

테스트한 OS: WIndows 7 (64bit)

테스트한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 10

거래은행과 신용카드회사가 다른 경우에는 각 회사마다 홈페이지에서 보안 플러그인을 개별적으로 설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분명히 같은 플러그인임에도 불구하고 각 회사별로 따로 중복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같은 플러그인이 이미 있다면 가져다 써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이트들의 과도한 Active X 사용과 복잡한 체계 때문에(같은 플러그인이라도 버전이 다르면 인식되지 못하게 한다거나...) 생기는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 사이트에 로그인해 있는 상태에서 신한카드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Active X 플러그인이 미리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신한카드 사이트에서는 TouchEn Key를 포함하여 각종 플러그인 설치를 시도할 것이다. 그러면 TouchEn key가 이미 실행중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오류 메세지가 뜬다.

문제는 위와 같은 에러가 뜰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브라우저를 모두 종료해도 설치/제거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이다. 작업관리자를 열어서 살펴봐도 TouchEn처럼 보이는 프로세스가 무엇인지 쉽게 보이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아래 링크의 TouchEn key 수동 제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존의 TouchEn key를 삭제하고 나서, 다시 플러그인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TouchEnKeyUnInst.exe

이 프로그램은 yessign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