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스트한 버전: Microsoft Excel 2013

운영체제: Microsoft Windows 7


엑셀에서 돈 계산을 하다 보면 현금으로 쓸 수 없 1원 단위까지 표시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럴 때는 올림, 반올림, 내림(버림)을 써서 일정 단위 이하를 절사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유용하게 쓰이는 함수가 바로 ROUND 종류의 함수이다.


올림은 ROUNDUP(number, num_digits)

반올림은 ROUND(number, num_digits)

내림은 ROUNDDOWN(number, num_digits) 을 쓴다.


number는 올림/반올림/내림의 대상이 되는 숫자 또는 수식이고, 

num_digits는 어느 자리까지 올림/반올림/내림할 것인지 지정하기 위한 파라미터이다.

마이너스 부호(-)를 붙이고 숫자를 쓰면 1 이상의 단위에 대해서 지정하고, 

부호 없이 양수의 숫자를 쓰면 소수점 몇째 자리에서 올림/반올림/내림할 것인지를 지정한다.

만약 num_digits에 0을 쓰면 소수점 첫째 자리를 올림/반올림/내림 함으로써 정수만 남기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에 대한 원가가 있고 이것에 할인을 적용해서 1원 단위까지 값이 계산되었고, 여기서 10원단위 이하를 절사하는 경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쓸 수 있다.




그리고 소수점이 있는 경우에 반올림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 소수점 넷째 자리에서 반올림해서 결과적으로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남기고 싶으면 num_digits를 3 으로 쓰는 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참고로 ROUND, ROUNDUP, ROUNDDOWN의 첫번째 파라미터가 반드시 단일 숫자나 특정 셀일 필요 없이 수식을 바로 입력해도 잘 작동한다. 예를 들면, 첫번째 그림에서 "할인된 금액" 셀을 별도로 만들 필요 없이 10원단위 올림 값을 바로 표현하고자 한다면 =ROUNDUP(B4*(1-C4/100), -2)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





예제 파일: 

round_sample.xls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ryan_

,
반응형

OS: Ubuntu 14.04 LTS (64-bit)

KVM version: 0.9.5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KVM을 활용하여 브릿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던 NAT 설정을 지우는 방법은 많이 나와 있다. 어느 해외 블로그에서도 (http://www.cyberciti.biz/faq/linux-kvm-disable-virbr0-nat-interface/) 자동 생성되는 virbr0 인터페이스와 함께 연동된 NAT를 disable 하는 방법은 나와 있지만, 거꾸로 삭제한 NAT 설정을 다시 복구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지 않다.


나도 연구실 서버에 네트워크 브릿지 설정을 진행하면서 NAT를 disable하는 과정을 무작정 따라했는데, 막상 나중에 다시 가상 머신(VM)에 NAT를 쓰게 하려고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다.리고 결과적으로는 브릿지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NAT 설정을 삭제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virt-manager GUI를 이용할 수만 있면 매우 쉽게 NAT 설정을 복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굳이 커맨드 라인에서 disable할 필요도 없이 NAT를 중지(disable)하거나 삭제(delete)하는 것도 GUI를 통해서 쉽게 된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삭제된 NAT 설정을 복구하기 (새로운 virtual network 생성)


(1) virt-manager를 실행하고, Edit - Connection Details 선택한다.

  원격에서 SSH를 통해서 서버에 접속한다면 X11 forwarding이 가능해야 한다. Desktop Linux에서는 "ssh -X [account_name]@[address]" 명령으로 가능하다.

  Connection Details 창이 뜨면 "Virtual Networks" 탭을 선택한다.



(2) Virtual Network 탭에 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virtual network를 관리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아래 그림에는 "default"라는 이름의 virtual network가 생성되어 있지만, 위에 링크된 글처럼 disable NAT 과정을 따라하게 되면 default 항목이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새로운 virtual network를 만들기 위해서 왼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른다.



(3) "Creating a new virtual network" 대화상자가 뜬다. Forward 버튼을 눌러서 진행한다.



(4) Virtual network의 이름을 원하는 대로 지정한다.

  기존에 있던 "default"를 지운 사용자들이라면 간편한 복구를 위해서 이름을 "default"로 입력한다.



(5) NAT를 위한 서브넷 IP주소 대역을 지정한다.

  아래 그림에서는 KVM이 자동으로 192.168.100.* 네트워크를 추천해 주었는데, 원래 지우기 전의 설정에 최대한 맞추기 원한다면 192.168.122.0/24 대역을 써도 좋다.



(6) NAT를 통해서 연결되는 VM들이 할당받을 DHCP 주소 범위를 지정한다.

  앞서서 지정한 NAT의 서브넷 주소 대역 범위 내에서 지정하도록 한다.



(7) 다음 화면에서 virtual network와 physical network 간의 연결을 설정한다.

  여기서는 삭제된 NAT를 복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Forwarding to physical network"를 선택하고, Mode는 "NAT"로 지정한다. Destination 항목은 물리적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지정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굳이 지정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다.



(8) 마지막으로 설정을 검토하고 Finish를 누르면 새로운 virtual network가 생성된다.





생성된 virtual network를 중지/삭제하기


생성된 virtual network (NAT 설정)을 중지(disable)하려면 처음의 Connection Details 창에서 "X"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고로 virtual network 삭제 버튼은 맨 오른쪽의 금지 모양의 버튼인데, 먼저 중지부터 해야 삭제가 가능하다.






생성된 virtual network를 중지/삭제하기


기존에 만들어 둔 VM이 다시 NAT를 쓰도록 하려면 목록에서 원하는 VM을 더블클릭하고, "show virtual hardware details" 버튼을 누른다. (왼쪽에서 두번째 (i) 버튼) 목록 중에서 NIC를 선택하면 우측에 virtual network interface 설정이 나온다.

여기서 Source device 를 아까 NAT로 설정하고 생성한 virtual network로 선택한다. Device model은 아무거나 상관이 없지만 기본 설정은 virtio 이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ryan_

,
반응형

문제가 발생한 운영체제: 윈도우 7 (Windows 7)


현상: 마우스로 바탕화면이나 탐색기에 있는 아이콘(파일 또는 폴더)을 드래그(drag)로 끌어서 이동/복사를 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드래그만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더러 있었다. 드래그를 제외한 클릭(left click), 더블클릭(left double click), 마우스 오른쪽 단추 클릭(right click)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유일하게 드래그만 작동하지 않았다.

새로고침(F5 키)도 눌러 보고, Alt 키를 여러번 눌러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드래그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 가지 해결 방법을 알아 냈다. 참고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간단하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볼 만한 수준이다.


1. 아이콘 하나를 클릭(left click)으로 선택한다.

2. 1~2초 후에 선택한 아이콘을 한번 더 클릭한다. 그러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바뀔 것이다.

3. 그 상태에서 ESC를 누르거나, 다시 아무 곳이나 클릭해서 이름 변경을 취소한다.

4. 드래그가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여전히 안되면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메뉴가 열리도록 한다.

5. ESC를 눌러 메뉴를 없애고, 다시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된다면 큰 문제가 없으므로 평소처럼 컴퓨터를 쓰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여전히 마우스 드래그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른 프로세스에 의해서 마우스 이벤트가 점거당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면 VirtualBox, Virtual PC 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이 마우스 이벤트를 받아가는 경우)



그리고 증상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 아이콘을 드래그할 때처럼 흐릿하게 마우스 옆에 아이콘이 겹쳐져서 같이 따라다니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드래그가 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바탕화면에서 아무 아이콘이나 드래그를 시도했을 때, 실제로 원하는 위치에 아이콘이 옮겨져 있으면 (물론 바탕화면 아이콘 정렬을 "자동 정렬"로 하지 않았을 때만 가능) 이 경우에 해당한다.

이럴 때는 그냥 작업 관리자에서 explorer.exe를 재시작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기도 한다.


1. Ctrl + Alt + Del 키를 누르고 "작업 관리자" 시작

2. explorer.exe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하고 "프로세스 끝내기" 선택 (또는 explorer.exe 선택한 상태에서 Del키 입력)

3. 메뉴에서 "파일" > "새 작업(실행)..." 선택하고, explorer 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눌러서 실행



드래그가 안될 때 정확히 모든 경우에 대한 해결책은 여전히 모르지만, 일부 경우에서라도 해결이 가능할 것 같아서 포스팅으로 남긴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ryan_

,
반응형

OS: Ubuntu 11.04, Ubuntu 12.04 LTS


실험을 위해 여러 대의 노트북에 우분투(Ubuntu) 11.04를 설치하고 내 자리에서 VNC로 원격 접속을 자주 하고 있다. 실험하다 보면 가끔 재부팅을 해줘야 하고, 일일이 노트북마다 로그인시키기 귀찮아서 Ubuntu가 팅할 때 자동 로그인이 되도록 설정했다.


그랬더니 부팅/재부팅하고 자동 로그인이 된 후에는 VNC통해 Remote desktop 접속 하려고 하면 한참을 기다려도 연결되지 않는 것이었다. 왜 그런지 봤더니, VNC 연결 대상 노트북에 아래 그림과 같이 login keyring을 묻는 창이 떠 있었다.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 http://askubuntu.com/questions/51378/login-keyring-prompt-appears-twice-on-login )

(노트북에서 스크린샷이 되지 않아서 다른 똑같은 창 이미지를 빌려 왔다.)



인터넷에 영어로 찾아보면 비슷한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많이 검색된다. 몇 가지 방법이 검색되었지만 어떤 방법은 시키는 대로 해도 해결되지 않아서 (오히려 비밀번호 불일치 에러만 발생했다 ㅠㅠ), 나중에 또다시 헤매지 않도록 working solution을 따로 기록하게 되었다.


부팅 후 자동 로그인이 되도록 설정하면 다른 컴퓨터에서 VNC로 연결해 들어올 때 login keyring을 묻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자동 로그인 없이 부팅 후에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계정을 선택해서 비밀번호를 입력해 두면, VNC 연결시 keyring을 묻는 창이 뜨지 않는다. 


따라서 login keyring을 물어볼 필요가 없도록 암호를 없애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주의: 이렇게 하면 보안상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필자는 실험의 편의를 위해서 실험실에 흩어져 있는 장비들만을 대상으로 설정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ogin Keyring 묻는 과정을 없애는 방법>


(1) Passwords and Encryption Keys (암호 및 키)를 실행한다.

  - 유니티(Unity)를 쓰는 경우 검색창에 Passwords 를 입력하면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암호 및 키"로 검색한다.

  - 그놈(Gnome) 클래식 메뉴에서는 Applications > Accessories > Passwords and Encryption Keys 순서로 선택한다.



(2) Passwords 탭에서 보면 "Passwords: login" 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이다. 이 항목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누르고 메뉴에서 "Change Password"를 선택한다.



(3) 암호를 재설정하는 창이 뜬다. Old Password 에는 현재 정의 로그인 암호(계정 생성 후에 암호에 대한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계정 암호와 동일할 것이다)를 입력하고, Password 와 Confirm 항목은 빈칸으로 남겨 둔다.




(4) 그리고 OK 버튼을 누르면 "Store passwords unencrypted?" 라고 물어볼 것이다. "Use Unsafe Storage" 버튼을 누른다.




이제 우분투를 재부팅하고 원격 컴퓨터에서 VNC 연결을 시도해 보면 login keyring을 묻지 않고 바로 연결될 것이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ryan_

,
반응형

운영체제: Windows 7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 8, 구글 크롬(Google Chrome)



깨끗하게 포맷하고 윈도우7을 새로 설치한 PC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켜고 구글 웹페이지(https://www.google.co.kr) 주소를 입력했더니 아래와 같이 보안 인증서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다.


"보안을 위해 internet Explorer 가 이 웹사이트에서 보안 인증서 오류가 있는 콘텐츠를 표시하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옵션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그리고 플래시 플러그인(Adobe Flash Plugin)을 새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려고 해도, 다운로드는 받는 것 같은데 설치가 진행되지 않고 재시도 버튼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구글 크롬을 수동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실행했더니, 심지어 크롬에서조차 구글 웹페이지가 접속이 안되고 아래와 같은 SSL 오류가 뜨기까지 한다.


실제 www.google.com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한 PC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십중팔구 컴퓨터의 시간이 잘못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메인보드가 기억하고 있던 시간이 초기화되어서 메인보드 출고 당시의 과거 시간으로 돌아갔거나 (예를 들면 2008년 1월 1일 0시), 사용자의 실수로 인해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시간을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는 오래 된 본체의 경우, 오랜 시간 전원을 꺼 두면 메인보드에 있는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되어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고 초기화되기도 한다. 만약 메인보드가 자꾸 시간을 초기화시키는 것이 맞다면, 가장 먼저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새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메인보드 배터리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컴퓨터 시간은 사용자가 수동으로 직접 설정해 주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시간을 가장 정확한 현재의 시간으로 맞추고자 한다면 인터넷에서 시간을 업데이트 받으면 된다.



<인터넷을 통해 윈도우 시간 업데이트 하는 방법>


(1) 우측 하단의 시계를 클릭하고, "날짜 및 시간 설정 변경..." 글자를 클릭한다.


(2) 새롭게 뜬 날짜 및 시간 창에서 "인터넷 시간" 탭을 선택한다.


(3) 중간에 "설정 변경..." 벼튼을 클릭한다.


(4) 인터넷 시간 설정 창이 새로 뜨는데,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지금 업데이트" 버튼을 누른다.


(5) 예를 들어 time.nist.gov 사이트를 선택하고 "지금 업데이트"를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동기화가 완료되었다는 메세지를 볼 수 있다.


위와 같이 시간을 변경한 후, 켜져 있는 모든 브라우저를 종료하고 새로 켜 보면 보안 인증서(SSL) 오류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플래시 플러그인도 문제없이 설치될 것이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Bryan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