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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Windows 10 (64bit)

App: Git Bash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git 원격 저장소(repository)의 주소를 복사하고, 이것을 윈도우에 설치한 Git Bash 쉘에 붙여넣기를 했다.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서 Paste 선택) 이렇게 해서 기존의 git 저장소에 원격 저장소를 연결하고 푸쉬를 했더니, 황당한 에러 메세지가 나왔다.

fatal: protocol 'https' is not supported



아니 이게 뭔... 깃허브와 빗버킷 모두 잘 쓰고 있는 https가 안되는 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어이가 없어서 찾아 보니, 스택오버플로우에서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질문을 찾을 수 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인터넷에서 복사한 텍스트를 콘솔에 바로 붙여넣기 하지 말라는 것...


우선 직접 git remote -v 명령으로 Git Bash 창에서 확인을 해봐도 잘못 입력된 문자 같은 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에러 메세지를 긁어서 복사하고, 여기 티스토리 에디터에 붙여넣어 보니...

USER@bhshin-desktop MINGW64 ~/source/repos/SWTest190720 (master)

$ git pull

fatal: protocol '–https' is not supported


https 글자 앞에 원래 보이지 않던 저 네모칸이 나타났다. 무슨 글자였는지 모르지만, 저것 때문에 알 수 없는 프로토콜이라는 에러가 난 것이었다.

그래서 git remove remove origin으로 삭제하고, 직접 키보드로 주소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타이핑을 해서 git remote add를 새로 했다. 그 뒤에는 git pull이나 git push 명령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다.


역시 기본적인 것에서 황당한 에러가 난다면 (마치 코딩을 100줄도 안 했는데 컴파일 에러가 100개 가까이 되는 경우),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기본적인 부분에서 혹시 오류나 실수가 없었는지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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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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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운영체제: 윈도우 10 (64비트)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사이트에 방문하고 나서 윈도우 10의 백그라운드에 쓸데없이 상주하는 플러그인 앱들이 꽤 많은데, 그 중에 자주 보이는 것들을 메모해 두고자 한다.


AhnLab Safe Transaction

  • 설정에서 특정 웹서비스 실행 시에만 실행되도록 변경 가능.
  • 일단 실행 중인 상태가 되면 지속적으로 CPU 1%~3% 가량을 소비함.
  • 다른 플러그인에 비해 설치 시간이 꽤 오래 걸리므로, 매번 재설치하기 귀찮으면 설정 변경으로 중지시켜 두는 것도 방법임.


Image SAFER 5.0 Injection Starter for x64

Image SAFER 5.0 Injection Starter for x86(32비트)

Image SAFER 5.0 Session Managing Service for x64

  • 현재 앱 및 기능에서 삭제할 수 없음. 뭐 이런 민폐가?
  • 실행파일 직접 삭제하는 방법: http://playwares.com/gametalk/54981942
  • 작업 관리자에서 프로세스를 종료시켜서 끌 수는 있음.


iniLine CrossEX Service

  • 요즘 들어 제일 짜증나는 프로세스임. 아무 것도 안 하는데도 지속적으로 CPU를 1% 가량 소비함.


nProtect Online Security V1.0(PFS)

  • 설정을 변경해서 윈도우 시작 시 자동실행은 안 되게 할 수 있음.
  • 일단 실행 중인 상태가 되면 지속적으로 CPU 2%~5% 가량을 소비함.
  • 개인 기준으로 전기 소비가 얼마 안돼 보이지만 전 국민의 PC에 다 깔려서 직접 필요하지 않는데도 CPU 전력의 2%를 쓴다고 상상해 보면...
  • 다른 플러그인에 비해 설치 시간이 꽤 오래 걸리므로, 매번 새로 설치하기 귀찮으면 설정을 변경해서 중지시켜 두는 것도 방법임.
  • 설정 변경 시, nProtect가 필요한 웹사이트에 방문하기 전에 사용자가 nProtect 앱을 수동으로 실행해 줘야 함. (예를 들면 아파트 청약 사이트 apt2you.com )


Rexpert30 Print Service 1,0,x,x - xx (2018년 8월 21일 기준 1,0,0,14 - 01)

  • io.js: Server-side JavaScript(32비트)
  • RexpertPrintService 응용 프로그램(32비트)
  • 클립소프트 렉스퍼트 3.0 EXE 스타트업(32비트)
  • 윈도우 작업 관리자에서 위의 3개의 프로세스로 존재하는데, 사용자의 작업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고 메모리도 적게 차지하는 편임.
  • 그래도 보기에 거슬리면 설정 - 앱 및 기능에서 Rexpert30 Print Service를 제거할 경우, 위의 3개 프로세스가 모두 사라진다.


TouchEn firewall32

TouchEn key with E2E for 32bit

TouchEn nxKey with E2E for 32bit

  • 최근 TouchEn에서는 윈도우 시작 시 자동 실행시키는 프로세스는 없어 보임.
  • 일부 사이트에서는 크롬 브라우저의 플러그인으로 개발된 TouchEn을 쓰는 등 종류가 다양해서 윈도우에서 자동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듯.
  • 그러나 크롬 플러그인으로 TouchEn이 있는 경우에는 평소에 TouchEn 플러그인을 필요로 하는 사이트에 가지 않는 이상 중지시켜 놓는 게 도움이 된다. (크롬이 켜져 있는 동안 쓸데없이 CPU, 메모리를 소비함)

TouchEn nxWeb_32

  • TouchEn 관련된 앱들 중에서 백그라운드에 상주하는 프로세스가 이놈인 듯.
  • 작업 관리자에서 보면 TouchEn nxWeb 프로세스 3개, TouchEn nxWeb Policy 프로세스 2개까지 총 5개의 프로세스가 켜지고, 이들 중 4개의 프로세스가 각각 0.5%의 CPU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결국 도합 2%를 아무 이유 없이 소비한다.
  • 더 악질인 것은, 안랩, nProtect와 더불어 작업 관리자에서 강제 종료를 시킬 수가 없다는 점이다. 강제 종료하면 다시 살아난다. -_-


Veraport Handler 또는 그 외 Veraport로 시작하는 앱들

  • 작업관리자에서 veraport handler, wizvera process manager 등의 프로세스로 존재함.
  • CPU와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지는 않는데 거슬리면 설정 - 앱 및 기능에서 위의 이름들을 찾아서 삭제.


VOICEYE Maker for ReportViewer v3.4.x.x


XecureWeb UnifiedPlugin

  • 윈도우 시작이나 백그라운드 실행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음.


이 외에도 여럿 있지만 당장 눈에 보이고 생각나는 것들부터 기록하였다.

향후 영향력이 큰(?) 플러그인과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보이면 업데이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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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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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윈도우 10 (윈도우7, 8, 8.1 모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됨)


윈도우에서 원격 데스크탑 연결(RDP)을 통한 접근을 어디서 누가 언제 했었는지 알고 싶을 때, 이벤트 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로그를 볼 수 있는 이벤트 뷰어는 시작-실행에서 이벤트 뷰어(eventvwr)를 입력해서 실행할 수 있다.

RDP 관련 로그는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 > Microsoft > Windows > TerminalServices-LocalSessionManager > Operational 을 선택한다.


하나씩 항목을 눌러보면서 IP주소는 확인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하단의 이벤트 정보를 보여주는 창 중에서 "일반" 바로 밑의 창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가려져 있지만, 그림 1에서 빨간 네모칸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을 키우거나 스크롤 단추를 눌러서 아래쪽을 보면 접속한 클라이언트의 IP 주소가 보인다.



(그림 1. 이벤트 뷰어에서 RDP 로그에 대한 상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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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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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OS: Ubuntu 14.04.1 LTS (amd64)

Guest OS: Windows 10 (64-bit)


연구실 PC가 메모리가 넉넉한 편이라서(16GB) 가상 머신으로 윈도우를 시험삼아 돌려 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오랜만에 가상머신에 원격으로 접속하면 (원격 데스크탑 RDP 사용) 바탕화면이 뜨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정확히 재지 않았지만, 1분은 확실히 넘는 것 같다.


가상머신 구성은 다음과 같다:

  • 가상 머신 관리는 QEMU KVM을 사용
  • 윈도우 가상 머신에 CPU 2 Cores (물리적으로 2개, 쓰레드 기준으로 4개), 6GB 메모리, 180GB의 하드디스크를 할당
  • 평소에 항상 PC를 켜 두고, 리눅스를 주로 사용하다가 몇 시간에 한 번씩 윈도우 가상 머신에 RDP로 연결(리미너 원격 클라이언트 또는 FreeRDP 사용)

보통 맨 처음 가상 머신을 부팅시키고 나면 직접 Virtual Machine Manager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든 RDP로 원격접속하든 상관 없이 바로 바탕화면이 나오는데, 윈도우에서의 작업을 마치고 원격 접속 연결만 해제한 채 (즉, 켜진 상태로) 오랜 시간을 쓰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접속할 때 위와 같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그 때 PC의 물리적인 상태를 보면 HDD 램프가 빠르게 깜빡거리면서 하드디스크에 지속적으로 열심히 접근하고 있다.


확인해본 결과, 우분투는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메모리에 상주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가급적이면 스왑 영역(가상 메모리 영역; 즉 하드디스크)에 옮겨 두려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경향을 조절하는 설정 변수가 Swappiness이다. 0부터 100 사이의 값 중에서 기본값이 60으로 되어 있다. 60이라는 숫자가 정량적으로 얼마만큼의 메모리 영역을 스왑 영역으로 보내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경향성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인터넷에서 대부분의 우분투 사용자들이 개인 PC에서 우분투를 쓸 때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swappiness부터 조정한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설정 방법은 /etc/sysctl.conf 파일에 아래와 같이 한 줄을 추가하거나, 이미 있으면 숫자를 아래와 같이 조정한다:

vm.swappiness=10


인터넷에서는 보통 swappiness 값을 10 으로 권장하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나도 swappiness 값을 조정하고 나서 윈도우 가상 머신의 원격 데스크탑 접속 로딩 시간이 꽤 단축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몇 시간 후에 다시 접속하면 약 30초 가량의 딜레이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아예 vm.swappiness 값을 3으로 더욱 낮게 설정했더니, 그제서야 길어도 10초 이내로 바로 원격 데스크탑 화면이 나타났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물리적 메모리가 16GB이고 가상 머신을 한 개만 운용하고 있으며, 이외에 메모리를 많이 소비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쓰지 않기 때문에 swappiness 값을 매우 낮게 줘도 앞으로 쓰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서버에서 가상 머신을 돌리는 것이 속도를 개선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다. 실제로 연구실에서 운용하는 24코어에 64GB 메모리, 5TB의 하드디스크를 갖고 있는 서버에서 동일한 스펙의 가상 머신을 돌리는 것이 개인 PC에서 돌릴 때에 비해 속도가 월등하게 빨랐다. 즉, 그래픽 측면의 이질감과 불편함(폰트 같은 것이 깔끔하게 표시되지 못하고, 게임을 실행하지 못하는 문제)만 감수할 수 있다면, 서버에서 가상 머신을 돌리는 것(결국 클라우드 환경)이 좋을 수밖에 없다.


아직 연구실에 오픈스택(OpenStack)을 적용하지는 못했는데 (당장 이 쪽으로 연구실 구성원 중에 연구주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운영상의 목적만 있음), 서버 여러 대와 몇몇 잉여 데스크탑 본제들을 조합해서 클라우드 환경을 만들어서 돌려보고 싶다. 일단은 졸업이 급하니 졸업하고 나서 해 봐야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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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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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Ubuntu 14.04.2 LTS (amd64)

원격접속 대상 OS: Windows 10 (64-bit)

사용한 앱: FreeRDP


리눅스에서 윈도우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하는 프로그램은 우분투의 경우 리미너(Remmina)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가 대표적이다. (성능상의 이유라기보다는, 우분투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리미너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는 듀얼모니터를 지원하지 않는 한계점이 있다. 즉 접속하는 리눅스에 모니터가 2개가 있더라도 원격 접속 윈도우 화면은 모니터 한 곳에만 표시된다.


그래서 다른 대안 앱을 확인해 보니, rdesktop과 FreeRDP가 있다. [1]

하지만 rdesktop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두 개 이상의 모니터를 이용하는 커다란(...) 단일 화면 해상도를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듀얼 모니터(모니터 2개에 전체화면 프로그램들을 별도로 배치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다.

23인치 모니터와 22인치 모니터 2개를 쓰는 내 컴퓨터 화면에서는 가로 약 3700픽셀 * 세로 약 1000픽셀 정도 되는 지나치게 넓적한 단일 화면을 볼 수 있었다. ㅡㅡ;;


그래서 FreeRDP를 알아본 결과, 2015년 9월 8일 현재 기준으로는 우분투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자(apt-get install)로 설치하는 버전으로는 여전히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고, 다만 git-hub에 올라와 있는 최신 버전(1.1 series second technology preview 이후 버전)은 듀얼 모니터를 지원한다.


따라서 최신 버전의 소스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수동으로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스코드 컴파일 및 설치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는 문서 [2]를 따라서 하면 된다:

https://github.com/FreeRDP/FreeRDP/wiki/Compilation



우분투(데비안 계열)를 위한 정보만 요약하면,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git-core cmake libssl-dev libx11-dev libxext-dev libxinerama-dev \

  libxcursor-dev libxdamage-dev libxv-dev libxkbfile-dev libasound2-dev libcups2-dev libxml2 libxml2-dev \

  libxrandr-dev libgstreamer0.10-dev libgstreamer-plugins-base0.10-dev libxi-dev libgstreamer-plugins-base1.0-dev


$ sudo apt-get install libavutil-dev libavcodec-dev



FreeRDP 소스코드의 압축을 푼 디렉토리로 이동해서,

$ cmake -DCMAKE_BUILD_TYPE=Debug -DWITH_SSE2=ON .

$ make

$ sudo make install


그리고 /etc/ld.so.conf.d/freerdp 파일을 만들고 내용을 입력해서 저장한다:

/usr/local/lib/freerdp



이렇게 하면 xfreerdp 라는 이름의 앱 설치와 구성이 완료된다.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윈도우 머신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multimon 옵션이 바로 듀얼모니터(멀티 모니터) 설정이다.

$ xfreerdp /multimon /u:사용자_계정_이름 /v:원격_컴퓨터_주소:포트번호


예를 들어, 192.168.0.10 컴퓨터에 있는 윈도우7에 사용자 계정 SampleUser로 접속하고자 하면,

xfreerdp /multimon /u:SampleUser /v:192.168.0.10:3389




<출처>

[1] http://askubuntu.com/questions/441543/is-there-an-rdp-client-that-can-work-with-a-dual-monitor-setup

[2] https://github.com/FreeRDP/FreeRDP/wiki/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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