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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Ubuntu 14.04.2 LTS (amd64)

원격접속 대상 OS: Windows 10 (64-bit)

사용한 앱: FreeRDP


리눅스에서 윈도우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하는 프로그램은 우분투의 경우 리미너(Remmina)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가 대표적이다. (성능상의 이유라기보다는, 우분투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리미너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는 듀얼모니터를 지원하지 않는 한계점이 있다. 즉 접속하는 리눅스에 모니터가 2개가 있더라도 원격 접속 윈도우 화면은 모니터 한 곳에만 표시된다.


그래서 다른 대안 앱을 확인해 보니, rdesktop과 FreeRDP가 있다. [1]

하지만 rdesktop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두 개 이상의 모니터를 이용하는 커다란(...) 단일 화면 해상도를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듀얼 모니터(모니터 2개에 전체화면 프로그램들을 별도로 배치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다.

23인치 모니터와 22인치 모니터 2개를 쓰는 내 컴퓨터 화면에서는 가로 약 3700픽셀 * 세로 약 1000픽셀 정도 되는 지나치게 넓적한 단일 화면을 볼 수 있었다. ㅡㅡ;;


그래서 FreeRDP를 알아본 결과, 2015년 9월 8일 현재 기준으로는 우분투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자(apt-get install)로 설치하는 버전으로는 여전히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고, 다만 git-hub에 올라와 있는 최신 버전(1.1 series second technology preview 이후 버전)은 듀얼 모니터를 지원한다.


따라서 최신 버전의 소스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수동으로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스코드 컴파일 및 설치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는 문서 [2]를 따라서 하면 된다:

https://github.com/FreeRDP/FreeRDP/wiki/Compilation



우분투(데비안 계열)를 위한 정보만 요약하면,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git-core cmake libssl-dev libx11-dev libxext-dev libxinerama-dev \

  libxcursor-dev libxdamage-dev libxv-dev libxkbfile-dev libasound2-dev libcups2-dev libxml2 libxml2-dev \

  libxrandr-dev libgstreamer0.10-dev libgstreamer-plugins-base0.10-dev libxi-dev libgstreamer-plugins-base1.0-dev


$ sudo apt-get install libavutil-dev libavcodec-dev



FreeRDP 소스코드의 압축을 푼 디렉토리로 이동해서,

$ cmake -DCMAKE_BUILD_TYPE=Debug -DWITH_SSE2=ON .

$ make

$ sudo make install


그리고 /etc/ld.so.conf.d/freerdp 파일을 만들고 내용을 입력해서 저장한다:

/usr/local/lib/freerdp



이렇게 하면 xfreerdp 라는 이름의 앱 설치와 구성이 완료된다.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윈도우 머신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multimon 옵션이 바로 듀얼모니터(멀티 모니터) 설정이다.

$ xfreerdp /multimon /u:사용자_계정_이름 /v:원격_컴퓨터_주소:포트번호


예를 들어, 192.168.0.10 컴퓨터에 있는 윈도우7에 사용자 계정 SampleUser로 접속하고자 하면,

xfreerdp /multimon /u:SampleUser /v:192.168.0.10:3389




<출처>

[1] http://askubuntu.com/questions/441543/is-there-an-rdp-client-that-can-work-with-a-dual-monitor-setup

[2] https://github.com/FreeRDP/FreeRDP/wiki/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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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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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한 운영체제: 윈도우 7 (Windows 7)


현상: 마우스로 바탕화면이나 탐색기에 있는 아이콘(파일 또는 폴더)을 드래그(drag)로 끌어서 이동/복사를 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드래그만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더러 있었다. 드래그를 제외한 클릭(left click), 더블클릭(left double click), 마우스 오른쪽 단추 클릭(right click)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유일하게 드래그만 작동하지 않았다.

새로고침(F5 키)도 눌러 보고, Alt 키를 여러번 눌러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드래그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 가지 해결 방법을 알아 냈다. 참고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간단하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볼 만한 수준이다.


1. 아이콘 하나를 클릭(left click)으로 선택한다.

2. 1~2초 후에 선택한 아이콘을 한번 더 클릭한다. 그러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도록 바뀔 것이다.

3. 그 상태에서 ESC를 누르거나, 다시 아무 곳이나 클릭해서 이름 변경을 취소한다.

4. 드래그가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여전히 안되면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메뉴가 열리도록 한다.

5. ESC를 눌러 메뉴를 없애고, 다시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된다면 큰 문제가 없으므로 평소처럼 컴퓨터를 쓰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여전히 마우스 드래그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른 프로세스에 의해서 마우스 이벤트가 점거당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면 VirtualBox, Virtual PC 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이 마우스 이벤트를 받아가는 경우)



그리고 증상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 아이콘을 드래그할 때처럼 흐릿하게 마우스 옆에 아이콘이 겹쳐져서 같이 따라다니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드래그가 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바탕화면에서 아무 아이콘이나 드래그를 시도했을 때, 실제로 원하는 위치에 아이콘이 옮겨져 있으면 (물론 바탕화면 아이콘 정렬을 "자동 정렬"로 하지 않았을 때만 가능) 이 경우에 해당한다.

이럴 때는 그냥 작업 관리자에서 explorer.exe를 재시작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기도 한다.


1. Ctrl + Alt + Del 키를 누르고 "작업 관리자" 시작

2. explorer.exe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하고 "프로세스 끝내기" 선택 (또는 explorer.exe 선택한 상태에서 Del키 입력)

3. 메뉴에서 "파일" > "새 작업(실행)..." 선택하고, explorer 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눌러서 실행



드래그가 안될 때 정확히 모든 경우에 대한 해결책은 여전히 모르지만, 일부 경우에서라도 해결이 가능할 것 같아서 포스팅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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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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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윈도우7 (Windows 7)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윈도우에서 단축키를 이용해서 바탕화면을 보는(진입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으며, 약간 다르지만 지금 보는 창 하나만 빼고 전부 최소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 그대로 바탕화면을 '보기만' 하는 방법도 한 가지 있다.



(1) 윈도우 키 + D

  가장 흔하게 쓰는 방법이며, 단축키 이름도 "바탕화면 보기"이다. 한번 더 "윈도우키 + D"를 눌러 주면 창들이 원래 보고 있던 상태로 다시 돌아온다.

  주의사항: "윈도우키 + D"를 눌러서 바탕화면을 보는 상태에서 새로운 창을 열면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상관 없이), 그 뒤에는 다시 "윈도우키 + D"를 눌러도 기존의 창들이 원래 보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즉, 기억이 초기화된다. ㅡㅡ; 



(2) 윈도우 키 + M

  바탕화면 위에 있는 모든 창을 최소화(minimize)시키는 옵션이다. "윈도우키 + D"와 비슷한 것 같지만, 앞의 방법 (1)은 창을 숨김 처리하는 식으로 동작하고, 이 방법(M) 모든 창의 최소화 버튼을 일일이 눌러주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원래 보고 있던 창들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윈도우키 + Shift + M"을 누르면 된다. 참고로 앞의 방법 (1)과는 달리 바탕화면에서 새로운 창을 열고 나서도 다른 창들을 원래 보던 상태로 복구시킬 수 있다. 복구할 때의 단축키가 다르고 키 3개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오히려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는 더 편한 방법일 수도 있다.



  그리고 위의 방법에서 현재 활성화된 창 하나만 남기고 전부 최소화시켜서 바탕화면을 보는 방법으로 "윈도우키 + Home" 단축키가 있다. 기본적으로 (2)번과 원리가 같지만 활성화된 창 하나만 남는 것이 차이점이다. 한번 더 "윈도우키 + Home"을 누르면 원래 떠 있던 다른 창들도 모두 복구되며, 현재 보고 있는 창은 계속 활성화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 7에서 에어로(Aero) 기능을 켜 놓았을 경우에 한해서, 바탕화면을 일시적으로 보기만 하는 방법도 있다. 단축키는 "윈도우키 + Space"이며, 이 경우 활성화된 모든 창들이 테두리만 남긴 채 투명하게 변한다. 윈도우키를 누른 상태에서 스페이스 키를 한번만 눌렀다 떼면 투명한 상태로 변하며, 윈도우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그 상태가 유지된다. 누르고 있던 윈도우키를 떼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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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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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QualNet 5.0.1, Windows 7 64bit, Visual Studio 2008


경험으로 볼 때, 리눅스에서는 gcc에서 디버그 옵션을 지정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 없이 그냥 빌드해도 gdb qualnet 명령으로 디버그가 가능했다. 하지만 윈도우 환경에서는 QualNet Makefile에서 기본 설정으로 디버깅 옵션이 꺼져 있다. 매뉴얼에는 runtime efficiency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적혀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 디버깅 옵션을 켜려면, [QUALNET_HOME]\main\Makefile을 열고 아래와 같이 고쳐 준다.

[QUALNET_HOME]\main\Makefile 중에서...


#DEBUG = /Zi  ---------->  DEBUG = /Zi

OPT = /Ox /Ob2  ---------->  #OPT = /Ox /Ob2


만약 main 폴더 안에 Makefile이 없을 경우, 윈도우 버전 및 Visual Studio 버전별로 호환되는 Makefile 예시가 여러 개 있으니(Makefile-windows-vc8, Makefile-windows-x64-vc9 등) 그 중에서 현재 시스템과 호환되는 파일을 복사해서 Makefile로 이름을 변경한다.


추가로, Visual Studio에서 "빌드 > 솔루션 빌드"를 눌렀을 때 수행되는 Makefile은 위의 것이 아니고 [QUALNET_HOME]\Makefile이다. (Programmer's guide에 적힌 visual studio 연동 방법대로 진행한다면 이 위치에 텍스트파일을 만들게 된다.) 그 파일에서 nmake 명령 뒤에 참고하는 파일 이름이 방금 main 폴더에서 새로 복사해서 만든 Makefile인지 확인할 것. 내용이 아래와 같아야 한다.

[QUALNET_HOME]\Makefile

all:

cd main

nmake -f Makefile

rebuild: clean

nmake -f Makefile

clean:

cd main

nmake -f Makefile clean



그리고 Visual Studio에서 다시 빌드하고 나서 "프로젝트 ---> [QualNet 프로젝트 이름] 속성..."에 들어간다.

왼쪽 메뉴에서 "구성 속성 > 디버깅"으로 들어간다.

작업 디렉터리는 실행하고자 하는 시나리오 config 파일이 있는 폴더 위치,

명령 인수에서는 시나리오 config 파일의 이름을 입력한다.



이제 Visual Studio 메뉴에서 "디버그 > 디버깅 시작(F5)" 으로 특정 시나리오에 대해서 디버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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